<P>본래 타고난 큰편에 속하는 키에 긴 팔다리...길기때문에 얇아보이는 팔다리덕에 지금까지 뚱뚱하다는 소리한번 듣지않고 살았었습니다.</P> <P>그런데 2009년 중순...분가를 계획하며 이것저것 신경쓰던것이 폭식증세로 이어졌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아서 그동안 못만난 친구들을 무슨 한이라도 풀듯...하루가 멀다하고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와 대접하며 먹는것을 즐기게 되었었죠.</P> <P>전 본래 살이 잘 찌지 않는 타입인줄 알았습니다.</P> <P>그런데 몸무게는 거의 10키로 가까이 늘어 65키로가 되었고 마냥 길고 얇을줄 알았던 팔다리에 살이 붙어 제평생...임신때 제외하고 가장 무거운 몸이 되었습니다.</P> <P>그래서 운동을 시작했죠...매일저녁 학교운동장을 10바퀴씩 돌고 나름 음식도 줄여가며 노력을 했는데 몸무게는 줄어들 생각을 안하고 운동하면 한만큼 또 음식앞에 앉아있는 절 보게 되었죠.</P> <P>주변에서 이렇게 살찐모습 처음이라며 이제 그만 살좀 빼라는 소리...숱하게 들었습니다.</P> <P>옷도 맞는게 없고 뱃살을 가리려고 큰사이즈의 옷을 찾다보니 임부복 코너를 기웃거리게 되고....제자신을 점점 더 가꾸지않는....포기상태가 되버리더라구요.</P> <P>그래서 올해 여름... 살을 빼리라 다짐을 하고 인터넷을 뒤지다 피치보정속옷을 사서 올해처럼 더웠던 그 여름....그 꽉끼는 보정속옷을 입고 다녔었습니다.</P> <P>체형은 커녕 감량조차 되지 않아 운동도 포기...속옷입는것도 포기...전부 포기할쯤 인터넷으로 생생을 알게되었어요.</P> <P>사랑방글과 일기장글을 읽으며 이거 전부 알바생들이 쓴 글일거라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허브티보름치부터 질렀습니다.</P> <P>허브티를 먹은지 3일만에 2키로가 감량되길래 정말 놀랐고....전 그날로 바이오젠을 한달치 구매했습니다.</P> <P>체중도 체중이지만 체형이 많이 변하고 무엇보다 잃었던 자신감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지금.....생생한의원이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P> <P>파낙스 1+1도 생생을 믿는맘으로 고민없이 구입해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는 지금...여전의 몸무게로 거의 회복이 되었고....하지만 전 가끔의 일탈로 다시 조금씩 살이 붙어도 그닥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P> <P>저에겐 생생의 파낙스가 있으니까요...</P> <P>두명의 엄마로 이젠 아줌마지만....몸매만큼은 아가씨의 몸매로 유지하며 살도록 애쓸겁니다...생생과 함께.</P> <P> </P> <P><FONT color=#0000ff>(* 11/19 백비후기코너에 [앗싸eun]님이 쓰신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