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06년 11월...많지않은 나이에 큰아이를 낳고 만삭때86kg이었던 몸무게가 낳고 10kg빠져서 76kg,,, 더이상 빠지지 않더라구요...</P> <P>원래 그리 날씬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뚱뚱하단 소리도 들어본적 없기에</P> <P>다이어트란걸 한번도 안해본 저였답니다..</P> <P>2007년 12월... 그러다 큰애를 낳고 좀지나서 결혼식을 하게되었는데</P> <P>아뿔싸,,!! 평생에 한번있는 결혼식에 이런 뚱신부가 될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며 다이어트 생각이</P> <P>간절해저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우연히 알게된 백비... </P> <P>졸업앨범을 보며 아~~정말 저렇게 되는걸까</P> <P>하며 가격이 좀 부담은 되었지만 평생에 한번인 결혼식을위에 투자했습니다..</P> <P>2008년 5월...</P> <P>19kg감량하고 전 이쁜 신부가 될수 있었죠...^^*</P> <P>이때 생각하면 아직도 기분이 좋아지며 절로 웃음이 나네요 ^^**</P> <P>아참 그때 실장님께서 감량과 더불어 결혼축하한다며 정성담긴 선물까지 직접 챙겨 보내주시더라고요...</P> <P>얼마나 감동받았는지 몰라요...^__^ 그러나... 점점 헤이해지며 관리부족으로</P> <P>요요가 찾아왔고... 또다시 망가지는 나를보며 씁슬해지며 우울하던 나날을 보내던중..</P> <P>2009년 둘째를 가졌습니다..</P> <P>임신했으니까 잘먹어야돼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며 폭식했고... 임신막달 98kg... 최악이었습니다...</P> <P>2010년 3월... 둘째 출산하고 85kg... 출산하자마자 찾게된건 바로 백비...</P> <P>그러나 역시 가격부담에 망설이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P> <P>그러던 어느날.. 애기 예방접종 때문에 옷을입고 준비를 하는데... 세상에... 맞는 바지가 하나도 </P> <P>없는거에요... 순간 거울앞에 앉아서 1시간을 울었네요 ..</P> <P>얼굴은 보름달떴고...배는 축 늘어져 아직도 만삭이고. 몸매는 씨름선수... 계속 눈물만 펑펑...</P> <P>이날 병원도 못갔답니다.. 눈이 부어서...</P> <P>저녁에 신랑 집에와서 울었냐고 왜케 눈이 부었냐고...신랑얼굴보니 또 서러워서 펑펑...</P> <P>모든게 신랑때문에 그렇다는 억지아닌 억지로 때쓰며 한참을 또 울었죠.. 울신랑 왜그러냐고</P> <P>끝까지 말안하다 계속물어보는 신랑... 다 이야기 해줬어요.. 그랬더니 울신랑</P> <P>살며시 안아주며 하는말이... "자기 예전에먹었던 그 약있잖아... 우리 결혼식할때</P> <P>드레스 이쁘게 입는다고 먹었던약... 그거 다시 한번 먹어봐...</P> <P>" 아~~...너무 고마워서 또 펑펑 울었어요..</P> <P>정말 머니머니해도 내서방이 최고라는말... 가슴에 팍팍 와 닿았어요..^^</P> <P>그리고 백비 사이트에 다시 들어와 보니 이벤트로 산후비만 할인쿠폰이 증정된다는말에</P> <P>3개월 질러버렸지요,,ㅎㅎ</P> <P>첫달..9.3kg...둘째달..6.5kg... 정말 백비 아니면 운동량도 전혀 없는 저로썬</P> <P>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일이죠... 이젠 조금만걸어도 아픈 허리도... 발목도...</P> <P>찢어질것같던 발바닥도... 전혀 아프지 않아요...</P> <P>남산만하던 배도 많이 들어갔고...제가 복부비만이 너무너무 완전 심해서 배가 많이 들어간게 </P> <P>정말 감사할따름이에요...^_^</P> <P>참.. 전 피부가 좀 예민해서그런지 조금 피곤하고 그러면 얼굴에 뽀드락지 같은게 올라와서</P> <P>곪고 터트리면 피도나고 그랬는데... 디톡스 덕인지 그런것도 싹~~ 사라졌답니다.. ㅋㅋ</P> <P>그리고 사랑방과 일기장덕도 톡톡히보았답니다..</P> <P>사랑방식구들의 위로와격려... 실장님과 코디님의 사랑의 충고와 칭찬들... 이 있어서 힘내서 진행할수</P> <P>있었던거 같아요 ㅎㅎ</P> <P>아직은 목표 체중이 10kg도 넘게 남았으니까... 목표체중을 향하여 계속 달려나갈꺼구요...</P> <P>꼭 쭉쭉빵빵한 마미되어서 울 사랑하는 신랑한테 이쁜 마누라... 울 애기들한테 이쁜 엄마 되렵니다..</P> <P>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죠??</P> <P>전 이번일로 절실히 느꼈습니다... 평생숙제...</P> <P>평생 풀어나갈랍니다~~</P> <P>다이어트로 인해 고민하시는 분들... 눈팅만 하시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얼른 시작해보세요!!</P> <P>백비는 이쁜 몸뿐아니라 지치고 힘든 맘까지 </P> <P>속시원하게 해결해 준답니다!!</P> <P> </P> <P><FONT color=#0000ff>(* 9/16 백비후기코너에 [쭉쭉마미]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