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03년 4월~</P> <P>컴터 앞에 앉아 뭔가를 열심히 검색하던 중 우연히 '생생한의원'을 클릭하게 되었어요.</P> <P>그 때만 해도 백비의 종류가 요즘처럼 많지 않았어요. 딱 두 종류뿐~</P> <P>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죠.</P> <P>기억을 더듬어 보면 가격도 요즘이 더 싸고 이벤트니 뭐니해서 백비 구입자에겐 요즘이 다이어트하기 훨씬 나은 것 같아요.</P> <P>생생에 대해 쭈~욱 글을 읽어 보면서 이미 제 머리는 백비에 꽂혀서 심장박동도 빠른 듯 </P> <P>쿵쿵거렸던 기억이 나요.</P> <P>그 때가 우리 첫 아이 출산하고 돌잔치를 두 달 앞두고 있을 무렵이었어요.</P> <P>결혼전엔 나름 날씬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또 옷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들으며,</P> <P>취미 생활을 즐겨가며 살았더랬어요. 수영도 꾸준하게 9년을 했었구요...</P> <P>그런데 결혼을 하면서 제 생활은 정말 180도로 확 바뀌어 버렸어요.</P> <P>직장 생활을 했던 것도 아니고 친정도 너무 멀고 친구들과도 뚝 떨어져 있어서 </P> <P>그야말로 전 집 지키는 똥개(표현이 좀 그런가요? 그렇지만 그땐 죽을 것만 같았어요)에 불과했죠.</P> <P>키165에 55사이즈를 입다가 점점 불어나 77사이즈까지 입게 되었죠.</P> <P>우울증도 왔고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우는 날이 점점 많아졌어요.</P> <P>그나마 아이를 낳고 제 딸을 자식삼아 친구삼아 세월을 보냈답니다.</P> <P>그 과정을 지켜본 울신랑~ 백비 사 달라고 조르는 저를 뿌리칠순 없었겠죠.</P> <P>돌잔치하면 가족들이나 친구들도 많이 만나잖아요.</P> <P>그 무렵에 저를 보면 인사가 "어머~ 왜 이렇게 살이 많이 쪘어? 몰라볼 뻔 했네"</P> <P>였답니다.</P> <P>좋은 소리도 한 두번 이라는데 하물며 그런소리를 자꾸 들으면 와~ 스트레스 </P> <P>엄청 받죠.</P> <P>대인기피증까지 생기더라구요. 신랑이 결재를 해주고 이틀뒤 바로 시작했죠.</P> <P>한 달만에 9KG감량했어요. 그리고 두달되었을땐 15KG~</P> <P>몸도 가볍고 날아갈 듯 기뻤어요. 돌잔치때 예쁘단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P> <P>그 이후로 둘째를 낳고 양수와 아이몸무게만 빠진 상태로 있다가 2년뒤</P> <P>다시 셋째를 낳고... 제 몸은 악순환을 거듭했죠.</P> <P>셋째낳고 제겐 77사이즈도 작아서 안 되더라구요. 그쯤이면 이젠 포기 상태가 되죠. </P> <P>이번에 다시금 백비를 하게 된 이유는 울큰딸이 엄마랑 수영장에 같이</P> <P>가자는 거예요. 그게 소원이라는데...</P> <P>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퉁퉁 불은 괴물(?)같기도 하고 정말 싫더라구요.</P> <P>그때 제 머리에서 번뜩인게 백비였죠~ 바로 컴터 앞에 앉았죠.</P> <P>홈페이지는 좀 바뀐 것 같더라구요. 백비 종류도 다양해졌고 환종류도 새로 생겼고...</P> <P>파낙스로 바로 신청했어요.기대감에 어찌나 설레던지 잠도 설쳤어요.</P> <P>배송도 총알배송이라 다음날 바로 받아서 시작했죠.</P> <P>아침부터 백비먹을 준비자세로 단식모드였거든요.</P> <P>비싼만큼 제 값을 하는 것 같았어요.단식을 해도 그리 허기지진 않구요...</P> <P>먹어보니 맛도 좋고 점점 파낙스에 빠지게 되던걸요.</P> <P>시간이 점점 지나니 불룩하던 배도 차츰 들어가고 천근만근이던 몸도 훨씬 가벼워지더라구요.</P> <P>살이 찌니 제 한 몸 움직이는데도 숨이 차고 많이 힘들었거든요.</P> <P>장뇌삼이 포함된 특허받은 성분이 들어있는 고농축 파낙스는 단식을 거듭해도 허기지지않고</P> <P>또 힘들지도 않았답니다. 그래서 타이트한 단식5일에 이틀은 소식으로 하는 5252방식을 기본으로</P> <P>잡아 거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했으며 소식때도 정말 적게 먹었어요.</P> <P>무엇보다 식욕이 생기질않아 가뿐하게 한 달을 진행해 왔네요.</P> <P>역시 파낙스를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P> <P>요즘 거울을 보면 제 옆모습이 많이 얇아(?)졌어요. 무엇보다 남산만한 배가 없어진 탓이죠~</P> <P>이 결과는 다이어트계의 태풍과도 같은 백비의 위력과 저의 의지가이루어낸 쾌거라고 생각합니다.</P> <P>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체중조절 식품이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습니다.</P> <P>왜냐면...제가 경험자니까요~</P> <P>직접 몸으로 느꼈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요즘 울신랑이 저보다 더 좋아해요.</P> <P>이 기회에 탄력받아서 사례분 받으면 2차 진행 연결시키고 끝나면 또 연결해서 재구매할 예정이에요.</P> <P>목표를 52~53킬로그램으로 잡았으니 꼭 그 숫자까지 가고 말 거랍니다.</P> <P>제가 1차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사랑방이나 일기장코너에서 </P> <P>상담 선생님들의 조언과 백비 고수님들의 값진 정보가 성공으로 이끈 것 같아요.</P> <P>생생 홈페이지의 여기저기를 다 구경하는 것도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P> <P>오늘이 29일째...7.5KG 감량했네요.</P> <P>제 주위에선 저로 인해 이미 백비 시작한 사람도 있고 관심이 있어 </P> <P>생생을 즐겨찾기에 두었다는 사람들도 있어요.</P> <P>백비 성공자가 곧 걸어다니는 백비 홍보대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P> <P>곧 추석이죠. 바짝 긴장한채로 시댁과 친정을 다녀와야겠어요.</P> <P>저같이 체중조절하는 사람에겐 추석연휴가 정말 중요한 시기잖아요.</P> <P>음식 앞에서의 자제력을 위해 시댁이나 친정에 백비를 챙겨가서 먹을거예요.</P> <P>물론 디톡스도... 추석지나고 2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P> <P>울큰딸과 약속도 지킬겸 애들 데리고 수영장 가려면 1차때보다 더 박차를 </P> <P>가해야겠죠~ </P> <P>전 자신있어요!!!</P> <P>앞으로도 제게 백비 다이어트는 계속 됩니다. 쭈~~~욱</P> <P> </P> <P><FONT color=#0000ff>(* 9/16일 백비후기 코너에 [마리안나]님께서 올린 글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