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처음 시작할때..</P> <P>아주 뚱뚱한건 아니었지만..</P> <P>어렸을적부터 운동을 하고.. 살에대한 고민같은게 없었는데..</P> <P>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운동도 그만두고.. </P> <P>먹는건 그대로 먹고.. 그러다보니.. 살이 자연스럽게 찌더라구요..</P> <P>몸이 둔해지는걸 견딜수 없어하는 성격이라.. 살이 좀 찌고있다라고 느끼고..</P> <P>운동을 다시 시작했는데..</P> <P>살찐후에 하는운동을 달리해야하는걸 모르고.. 옛날부터했던..</P> <P>근력운동만..계속하고.. 그러다보니.. 근육만 붙고.. 날씬한체형으론 돌아오지 않더라구요..</P> <P>그러다가.. 주사도 맞아보고.. 무작정 굶어도 보고..</P> <P>요요라는게 뭔지 그때알았습니다..</P> <P>3kg 빠졌다싶으면.... 1달뒤엔 5kg이 찌고..</P> <P>그런과정이 반복되었습니다..</P> <P>165cm에.. 70kg.. 이건 도저히 아니다...싶어...</P> <P>비싸서 엄두도 못내었던,,백비에 손을대었습니다..</P> <P>한여름.. 기억이 사라지지도 않네요..</P> <P>너무나 간절했기에.. 이악물고했습니다..</P> <P>물한목음도 정확히 재어서 먹고..</P> <P>친구들에게 양해구하고.. 20일동안 친구들도 안만나고..</P> <P>정말.. 치열하게 한 결과...</P> <P>보름이 지나고... 10kg 이나 빠져있던 저를 보았었죠..</P> <P>옷도 다 다시사고...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P> <P>그렇게 백비를 알고부터.. 60kg에서.. 65kg사이에서.. </P> <P>좀 찐다 싶으면.. 다시 백비...</P> <P>그렇게 유지하다 보니.. 저도 어느세 나이가 이렇게 먹었네요..^^</P> <P>그래서 아이도 낳고.. </P> <P>임신해서 만삭에 80kg.. 아이낳고 3일만에 10kg 빠지더니..</P> <P>거기서./. 꼼짝도 않하더라구요..</P> <P>모유를 먹이면 빠진다더니...</P> <P>순.....거짓말쟁이들....ㅎ</P> <P>그치만.. 저는 걱정하지않았습니다..</P> <P>머... 백비 먹으면 되니까요,,,^^ㅎ</P> <P>하도 자주해서.. 이젠 힘든지도 모르고 백비합니다..</P> <P>그래서 8kg 쑥빼고...</P> <P>62kg 유지한다고... 그러고있습니다..</P> <P>64kg 가까이 가길래.. 아싸리 유지하기위해 백비 냉장고에 쌓아두고..</P> <P>좀찐다싶으면... 백비..2틀... </P> <P>근데..이게.. 더 욕심을 내어야하는데..</P> <P>내 몸무게가 이게 딱인가싶은게...</P> <P>마음은 58kg도전하고 싶다가도...절실하지가 않아서 그런지..</P> <P>마음먹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P> <P>근육이 좀 있는 몸이라.. 62kg면 딱....(내생각..)</P> <P>그치만.. 이번엔 날씨도 선선해지고.. </P> <P>함 눈감고 해볼까봐요... 울 아들도 날씬쟁이엄마 좋아하겠죠...ㅎ</P> <P>어쨋던...</P> <P>친구들이 보기엔.. </P> <P>언제나 살을 쑥쑥잘빼고 잘먹어도 살찌지않는 저로 통하고있답니다..ㅎㅎ</P> <P> </P> <P><FONT color=#0000ff>[*2010년9월8일 백비후기코너에 [쪼교일병]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