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백비를 처음 만나건 결혼을 앞둔 2005년 가을이었습니다.</P> <P>대학원을 다니면서 졸업논문을 준비하다보니 매일 앉아있고 </P> <P>음식도 책상에서 먹고하다보니 정말 살이 많이 찌더라구요</P> <P>그러던중 정말 우연한 기회에 백비를 만나게 됐죠 </P> <P>그땐 결혼을 4개월 앞둔 상황이라 어떻게든 날씬한 몸을 만들어야 했기에 </P> <P>운동도 무척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P> <P>한달백비복용에 10kg가까이 감량했고 이후로도 백비덕에 길들여진 소식과</P> <P>젊여서 였는지 아님 운동 때문인지 백비가 끝나고 나서도 계속 식단에 신경을 </P> <P>써 결홀할때는 처음 다이어트 시작할때와 14kg정도가 차이가 나더라구요</P> <P>정말 대단하죠?</P> <P>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다보니 제관리를 못하게 되었고</P> <P>둘째를 낳고선 첫째때와는 다르게 임신살이 정말 안빠지더라구요</P> <P>하지만 저에겐 저를 구해줄 구원 투수가 있었으니 바로 백비!!!</P> <P> </P> <P>이제 한달진행했습니다.</P> <P>그사이 여름인지라 2박3일의 휴가도 두번이나 있었고 시할아버지 기일에</P> <P>주말이면 시댁에 가야하는 저로선 일탈이 잦을수 밖에 없었어요</P> <P>일탈을 하고나서는 무서워서 체중계에도 올라가지 못했는데</P> <P>정말 신기하게도 다시 단식을 하루만해도 제자리로 돌아오더군요</P> <P>백비를 처음 했을때와는 여러가지 상황이 달라 운동도 거의 하지 못하고 </P> <P>식단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지만 </P> <P>일탈 일주일정도 있던 한달진행동안 8kg정도 빠졌네요 </P> <P>지금 두번째 생리를 시작했는데 이거 끝나면 다시 황금기도 오겠져? </P> <P>아직 백비도 3일분량은 있으니 그사이 열심히 단식하고</P> <P>다시 2차 돌입하려합니다.</P> <P>그래서 처녀때 입던 예쁜 원피스 꼭 다시 입을거예요^^</P> <P>다이어트에 지친 그대여 백비와만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것이니~~~!!!!</P> <P>우리 힘내자구요^^</P> <P> </P> <P><FONT color=#0000ff>*2010년9월1일 [백비후기]코너에 [sksmssk]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