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백비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27살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P> <P>최근 잦은 음주와 야식으로 인해 살이 조금씩 붙기 시작해서, 다시 다이어트를</P> <P>해볼까..하고 찾게 되었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P> <P>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전 2002년 12월 백비 다이어트를 처음시작해서 </P> <P>2008년까지 총 4번의 백비다이어트를 했고, 88kg -> 58kg까지 </P> <P>무려 <STRONG><FONT color=#ff0000>30kg</FONT></STRON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백비탕이 막 유명해지기 시작했던 그즈음</P> <P>부터 시작했으니 나름 백비 초창기 멤버라고 할 수 있겠죠.ㅎ </P> <P> </P> <P>상체가 하체에 비해 유독 발달이 되어있어서 몸무게는 평균 수준임에도 </P> <P>불구하고, 아직은 통통해보이긴 해요.^^ 다리는 말라가지만..ㅎㅎ</P> <P>서두가 길어졌는데, 지금부터 백비 성공담을 슬슬 풀어볼까 합니다.</P> <P> </P> <P>제가 백비를 처음 알게 된건 2002년 고3 여름때였을 거에요.</P> <P>자주 가던 책방의 언니가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어떤 한약을 먹는데</P> <P>2주만 무려 8kg 감량! 8kg빼고 3kg씩 찌는 패턴을 3번을 해서 총 15kg를 </P> <P>감량했다는 눈이 번쩍 뜨이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백비와의</P> <P>첫 만남이었던 것이죠- ^-^ </P> <P>고1때까지만 해도 172cm에 62~3kg정도 나가는 정도였고, 하체에 비해 상체가</P> <P>발달된 체형이라 좀 골격이 커보이고 볼살이 통통한 수준이었죠..</P> <P>키가 고2때까지 자라서 그런지,<STRONG> '먹으면 키로 간다'</STRONG>라는 신념이 강했고</P> <P>뚱뚱하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지만 다이어트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고 살았</P> <P>던 평범한 여고생이었습니다.</P> <P> </P> <P>그런데 고2가 되자 쑥쑥 자라던 키는 멈췄고, 단 것과 기름진 것을 좋아했던</P> <P>식습관은 바꾸질 못해서 1년여동안 거의 10kg가까이 살이 붙었었는데 - </P> <P>설상가상으로 고2 겨울때부터 독서실 생활을 하면서 움직임조차도 없게되자 </P> <P>겨울방학 3개월 만에 또다시 10kg가 불었었더랬죠.</P> <P>고3 개학을 맞이했을 때 몸무게는 80kg였고 교복은 허벅지부터 들어가질 않아</P> <P>싹 새로 맞추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P> <P>'고3은 공부가 최우선이다' 좋은 핑계를 가지고 제 몸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P> <P>않았던 저는 수능이 끝났을 당시<STRONG><U> 88kg에 허리는 36인치</U></STRONG>라는 고도비만 체형이 </P> <P>되어있었습니다.</P> <P> </P> <P>아빠도 맞는 청바지가 나한테 맞지 않는다는 사실에 펑펑 울어버렸던 저는</P> <P>독하게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고, 여름에 봐두었던 백비 다이어트를 생각</P> <P>했더랬죠.</P> <P>처음 살때는 신사동 한의원에 방문해서 체지방도 측정하고 한의사 선생님께</P> <P>상담도 받으며 처음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 시작했었고, 그 어느때보다 다이어</P> <P>트에 대한 신념이 강했던 저는 당시에 있었던 방법 중 가장 독했던 5-3-4-3</P> <P>방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U>두 달만에 88kg -> 72kg 까지 -16kg 감량</U>에 </P> <P>성공했습니다. </P> <P> </P> <P>중간에 약속도 많고해서 완벽하게 프로그램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되도록이면</P> <P>먹지 말라던 국물음식이나 짠음식은 먹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하루에 30분이</P> <P>라도 런닝머신 위에서 걸으려고 노력했어요. </P> <P> </P> <P>그리고 안타깝게도(?) 1년의 재수생활이 있었고 중간에 69~70kg까지 빠지기도 </P> <P>했지만 결국 막판에는 다시 76kg까지 쪘었더랬죠. </P> <P>재수 후에도 주저없이 <FONT color=#2080d0><STRONG>2차 백비 다이어트</STRONG></FONT>를 선택했고 대학 진학 전에 </P> <P><U>76kg -> 68kg 까지 <STRONG>-8kg 감량</STRONG>하는데 성공</U>하였습니다. 물론 운동도 병행했지만</P> <P>이 때는 1년전만큼 열심히 운동을 하지는 않았어요.</P> <P>그리고 한 동안 이 몸무게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중간에</P> <P>덴마크 다이어트나 원푸트 다이어트, 여러가지를 해보았지만 요요현상으로</P> <P>다시 찌기 일쑤였고, 매번 실패의 반복이었어요. </P> <P>그런데 신기한건..!! <U>요요현상이 오더라도, 다른 다이어트로 인해 뺀 정도가</U></P> <P><U>다시 살이 붙는거지,<STRONG> 백비탕을 먹고 뺀 만큼 이후</STRONG>로는 <FONT color=#ff0000>더 이상 몸무게가 쉽게 </FONT></U></P> <P><U><FONT color=#ff0000>올라가지 않는다</FONT>는 거죠..</U></P> <P> </P> <P>이미 백비에 대해 신뢰했던 저는 더 무한신뢰를 하게되었고, </P> <P>먹기만 하면 그냥 빠진다는 생각으로 쉽게 생각하고<STRONG> <FONT color=#2080d0>3번째 백비 다이어트</FONT></STRONG>를 </P> <P>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P> <P>결국 수분만 빠졌다가 다시 찌는 현상을 맛보았더랬죠. 이때는 규칙적으로 먹</P> <P>지도 않았고, 음주와 야식도 잦았던거 같아요.. </P> <P> </P> <P>2008년 졸업사진 촬영을 앞두고 2주분의 약을 가지고 약 한달 간 <FONT color=#2080d0><STRONG>4차 백비 다이</STRONG></FONT></P> <P><FONT color=#2080d0><STRONG>어트</STRONG></FONT>를 했고 <U>68kg -> 63kg로 감량에 성공</U>해서 비교적 나아진 모습으로 촬영에</P> <P>임할 수 있었죠.^^</P> <P> </P> <P>그리고 2010년의 지금, 그 후로 회사를 다니면서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린게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식단을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다이어트를 거쳐 현재 58kg의 몸무게와 27~8인치의 허리를 가지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백비로는 총 25kg, 식이요법으로 5kg로를 감량해서 총 30kg 감량에 성공한거지요~ </P> <P> </P> <P>아직도 다이어트를 향한 갈망은 넘치지만 주변에서 절 지켜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대단하고 독하다는 반응들 이에요. 제가 백비 다이어트를 하는 것을 보고 구매를 한 친구도 세명 정도 되구요^^ </P> <P> </P> <P>제가 한 7년정도 백비 다이어트를 해본 결과 <FONT color=#ff0000 size=3><STRONG>백비의 큰 강점</STRONG></FONT>은</P> <P> </P> <P>1. 큰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P> <P>2. 식사 조절만 가볍게 해주면 요요현상이 오지 않는다.</P> <P>3. 운동을 독하게 하지 않아도 원하는 감량을 할 수 있다.</P> <P> </P> <P>이 세 가지 정도인 것 같습니다.</P> <P> </P> <P>물론 보다 탄력있고 예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겠죠^^</P> <P>저도 이번에 다시금 5차 백비 다이어트로 55kg까지 감량하고 운동으로 몸매를</P> <P>다지는 게 제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입니다.</P> <P> </P> <P>얘기가 길어졌는데요- 그만큼 백비에 대한 신뢰가 있고, 백비로 나름 성공한</P> <P>한 사람으로서 제 글이 다른 회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P> <P>다른 분들도 백비로 꼭!! 성공하셔서 저처럼 백비 예찬론자가 되셨으면 좋겠</P> <P>습니다..*^^*</P> <P> </P> <P><FONT color=#0000ff>(*2010년6월28일 [꼬지얌]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리신 경험담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