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백비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BR><BR>저의 백비시작은 1월9일오후6시부터시작해서2월8일로 한 달을 마쳤군요. 참 힘겨운시간이였지만, 한 달을 마감하는 그 순간은 내 자신이 참으로 대견하였습니다. 잘참고 견디어준 내 자신에게 고마웠습니다. 백비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것을 새롭게 발견했답니다. 참 신기하지요. 명절을 지내고나면 다들 왜그리도 먹는것에 후하고 나에게 많은 식구들은 맛있게 많이 먹을것을 권하다못해 강요하다시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백비를 끝내고 참석한 이번 "설"에서는 그 누구도 먹는것을 강요한 사람은 없고 내자신이 내자신에게 그런 고문을 해왔다는 너무도 놀랍고 가슴시린 진실을 알았습니다. 그 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저에게는 너무도 놀라운 사실이였답니다. 사실 명절을 보내면서 주위의 권유때문에 눈치를 보며 이제까지의 체중감량을 지키지 못하고 실패할까봐 가슴을 쫄였는데, 진실에 눈 을 뜨고보니 정작나의 가장 무섭고 큰 적은 바로 나 자신이 였다는 사실에 저 충격 먹었습니다. 식사시간에도 나스스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했고, 시댁식구가 너무 넘쳐나다보니(8형제에 며느리 손자,손녀,손자며느리까지) 온가족을 다 챙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이더라구요. 그러니 각자가 식사시간에 맞추어야하고, 아가들을 돌보느라 새댁들 의 안절부절까지 더 하면 그야말로 아수라장, 그 와중에서 누가 누구를 챙기고 못챙기고 가 없더라구요. 먹는것과의 실갱이는 결국이제까지 절제하지 못한 자신과의 전쟁 이였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계기가된 백비에 감사드립니다. 이로인해서 뼈져린 깨달읍과 함께 명절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몸무게가 2kg이 늘어 있어서 너무 가슴을 쫄이며 방명록을 찾아왔더니,백비가 끝나고 1~2kg의 무게는 요요현상이 아니고 아직 소화 되지않은 음식들이라고 해서 안심이 되구요. 백비를 끝내고,2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지를 잘 하고 있답니다. 제 자신이 제자신에게 너무도 대견해하면서 말입니다. 이젠 어느정도 백비사후관리에도 적응이 된것같아서, 여러분에게 저에 사후 관리에 대해서 공개하겠습니다. 정상식사로 돌아와서 보니 백비프로그램 덕분에 식사량이 많이 줄었다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구요. 아침 ,점심, 저녁은 약간의 변동은 있지만,꼭 챙겨서 먹었구요. 저녁은 되도록이면,저녁7시 이전에 먹으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놀다보면 야식도 하게 되는데, 그때는 과일 몇조각으로 만족했구요. 식욕이 느껴질때는 한두숟가락 먹기도 했는데,그럴때는 변비환 남은것을 활용했습니다. 어차피 소화가 끝나면 배설되는 것이지만 마음적으로 위안은 되더라구요. 점심식사는 그동안 먹고싶던 쌍추쌈이니 하는 야채위주먹구요. 또 다른 발견은 저는 백비를 만나기 전에는 녹차를 하루에도 서너차례 마시고 물을 엄청좋아해서 많이 마셨는데, 물생각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이 이상하더라구요. 사람이 참 간사하지요. 이렇게 감량이 되고보니 욕심이 생기네요. 여기까지는 성공이지만,2단계 목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꽃피는 춘삼월 서서히 활동량을 늘려볼까?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큰욕심은 아니구요. 오후에 햇살을 받으면서 30분씩 산책을 즐길계획을 세웠답니다. 이기회에 사례분 받으면 소식을 하면서 산책하고,해서 2단계에 도전하겠습니다. 격려차원에서 사례분과 함께 화이팅!!! 생생-백비가족여러분 제에 2단계 도전에 응원부탁드립니다. 격려과 응원이 힘이 되더라구요. 생생-백비를 알게해주신 보이지 않는 그 인연에 감사드리며, 생생원장님.실장님.간호사언니들 그리고 생생-백비회원님들 감사드리구요. 여러분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할때까지 모두모두 화이팅!!! 행복하세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