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30일을 맞이했습니다. <BR>그동안 독하게 참고 또 참았습니다. <BR>힘들어도 퇴근후에는 꼭 걸었구요. <BR><BR>15일째 9킬로 빠졌었는데 <BR>그뒤론 2킬로만 더 감량되었습니다. <BR>총 11킬로그램 감량입니다. <BR><BR>가장 웃긴건 제 몸의 해부도를 그릴수 있을 <BR>정도로 군살들이 다 없어졌다는 거예요. <BR>목뼈.갈비뼈.골반.쇄골.견갑골... <BR>모든게 신기하게 다 만져집니다. <BR><BR>처음엔 잘될까해서 보름분씩 신청한게 후회가 됩니다. <BR>한달분 신청하면 더 저렴하니까요. <BR><BR>오버절대없이 백비탕 정말 효과 좋습니다. <BR>어디 한군데 안 빠진곳이 없습니다. <BR>내일은 옷사러갑니다. <BR>봄이 기다려집니다. <BR>그동안 살 때문에 몇년을 고생했습니다. <BR>99년,2000년,2001년..매번 결심뿐.. <BR>지금 기분 너무 좋습니다. <BR>꿈만 같습니다. <BR><BR>앞으론 유지에 더 충실할겁니다. <BR>지금 백비를 시작하시거나 <BR>하시고 계시는 님들은 <BR>허용된다는 음식에 치중하지 마시고 <BR>최대한 참으셔야 합니다. <BR><BR>요요를 막기위해...화이팅.. <BR>백비 여러분..안녕히 계세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