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처음 백비와 만나기전 이사이트 저사이트 참 많이도 뒤적거렸는데 백비를 만나고 어느새 26일이 되었네요. <BR>사실 걱정도 많이했거든요. 게시판에 올려놓은 글들이 정말일까하고 말이예요. 처음 5일동안 정말 사는게 즐거울정도로 하루에 1키로씩 빠지더라구요. 한 5키로 빠지고 나니까 6일째부터는 저울이 정말 야속하게도 전혀 움직이질 않더군요. 흔이 말하는 정체기라 생각하고 단식위주로 했는데 20일 지나서 혹시 하고 저울에 올라갔더니 전혀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정말 포기하고 싶은거 여러분 아시죠? <BR>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하긴 너무 자존심 상하고 그래서 정말 독한 맘 먹고 그냥 단식위주로 했어요. 근데 그렇게 야속하던 저울이 드뎌 그제부터 움직이네요. 오늘로 7키로 감량했구요. <BR>정말 이 백비가 그다지 힘들진 않은데 직장 생활하니 점심시간마다 고역이더라구요. 둘러대드라 참 고생 많이 했슴다. 요즘 우리 직원들이 그러네요. 점심때마다 헬스장 다녔냐고요. <BR>사실 제가 얼굴에 살이 많아 더 통통해 보였거든요. 이젠 얼굴이 계란형으로 바뀌었어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정체기가 너무 오래와서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때 모델 이소라씨 생각해봐요 <BR>그럼 생생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BR>저도 마지막 3키로 빼기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