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생생한의원 원장님과 식구들! <BR>정말 넘넘 감사해여. 드디어 백비와 함께했던 한달이 다 지나가고 저에게는 슬림한 몸매와 애띤 얼굴만 남았네여.*^^* <BR><BR>사실...제가 백비를 하게된 이유가여...울오빠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것 같아 우울하던 차에...백화점을 가게 되었는데 거의 모든 점원들이 절 안반기더라구여...근데 그 중 한 아가씨가 하는 말이 손님 사이즈는 저희 매장에 없습니다...그러는 거예여...넘 괘씸해서 맘에 드는 옷을 하나 골라 입어보려구 했더니...그 점원이 울상이 되어 "손님 -_- ~~" 하면서 옷을 빼앗드라구여...충격받았져.. <BR><BR>하지만!!! 이제는 울오빠(남편)랑 나가면 연인사인줄 알구여...32개월된 우리 딸아이와 함께 하면 이몬줄 알아여....ㅎㅎㅎㅎㅎㅎㅎ <BR><BR>정말 행복하고 즐겁답니다. 물론 한달동안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져. 또한 백비와 생생식구들이 함께해준 덕분이기도 하구여...! <BR><BR>이번에 시댁에 갔는데여...어머님과 형님이 넘넘 부러워 하더라구여...(울 시어머님은여 대놓구 살찐 며느리는 둔해보여서 싫다 하시는 분예여.) <BR><BR>30일 동안 9kg감량...첨 5일간 4.5kg이 빠진 것에 비하면 나중 25일간 4.5kg빠진게 큰 성과가 아닌것 같겠지만...아녜여...나중 25일간 지방이 수분으로 바뀌는게 잘때마다 느껴지더라구여 *^^* 아침에 일어나면 가뿐한게.. 어제 안맞던 옷이 오늘 아침에는 맞고...몸의 라인이 새로 만들어 지는 25일 이었구여..아침이 기다려 지는 25일이였어여. <BR><BR>전 하체 비만이였는데 배랑 허벅지랑 종아리까지 눈에 뛰게 줄었데여...울 오빠가 그러더라구여. <BR><BR>정체기도 긴~~편이었지만 요요현상 걱정 없게 하는 기간이라 생각하구 스트레칭 열심이 했구여...인터넷으로 치료사례랑 방명록 보며 힘을 북돋았어여...물론 한의원 전화에 불났져. <BR><BR>사실 한달동안 애키우고 남편 밥 해주면서 언제 9kg씩이나 감량을 할 수 있겠어여. 아마 지난 11월에 결심 못하구 아직까지 생각만 하구 있다면 전 지금도 펑퍼짐한 아줌마로 남아 있겠져...아이 끔찍해..!! <BR><BR>전 지금 62kg에서 53kg(약속해주신 15% 감량이예여)로 표준 몸무게(54kg)보다 쪼금 적게 나가여. 몸의 라인 으로 보면 50kg으로 보인데여...당연한거 같아여...허리 29에서 26되얐으니깐... <BR>사진 안 찍어 논게 후회 되여.... <BR><BR>지난 번에도 잠깐 소개 했지만여...저의 백비복용법을 보여드리면여...지난달 11월 12일 시작해서 오늘 12월11일 까지 <BR>7일 완전금식 2일 소식 <BR>4일 완전금식 2일 소식 그리구 <BR>5일 완전금식 2일 소식 <BR>4일 완전금식 2일 소식 <BR>2일 완전금식...끝 <BR><BR>금식만 해도 견딜 만 한데여...중간 중간 집안일들이 있어서 2일씩 소식을 했어여.(제사랑 김장이랑 ....) 그리구여 시작할 때 월요일에 하면 더 좋아여... <BR><BR>목이 마니 마를땐 백비를 살짝(냉동실에 1시간)얼려 먹구여, 사탕이랑 껌을 마니 씹었어여. <BR><BR>생생한의원 원장님 그리구 생생 식구들 넘넘 고맙구여...전여..여기서 멈추지안구 쭈~~~욱 예뻐질 거예여...그럴라면 요요없이 유지 잘 해야겠져~~ 내년 봄쯤 다시한번 백비와 함께하려구여(48kg을 위하야)...정말 백비 만한 귀염둥인 없는거 같아여 *^^* !! <BR><BR>참 지난 번에 보내 주신 사례분 넘넘 감사하게 잘 받았는데여...받은 즉시 울 사촌 새언니에게 빼았겼어여...잉잉.. <BR><BR>저 한달 동안 잘 했다는 의미와 요요 생기지 말라는 선물로 사례분 한번 더 보내주시면 안될까여..ㅎㅎㅎㅎㅎㅎ..죄송해서리... <BR><BR>정말 감사드리구여...마지막으로...지금 시작하신 님들...힘들고 생각하는 만큼 감량 안된다구 초반부터 짜증내지 마시구여...진득하니 원장님 처방대로 하세여...그럼 저처럼 되염. <BR>참는 자에게 복이 있어여~~~ <BR><BR>**한국의 모든 여성들을 위하야 백비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한다** <BR><BR>안뇽이 계시와여...*^^*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