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효과도 없는 다욧트로 26년을 산 이쁜이랍니다. <BR>헬스도 해보고, 수영도 해보고, 다욧트 약(양약?)도 먹어보구.. <BR>말안해도 다들 한두가지씩은 해봤을꺼에요..그쵸? ㅠㅠ; <BR>자포자기하는 맘으로 포기하며 살았죠. <BR>근데 으매으매~ 그새 결혼할 나이가 됐나봐요. <BR>결혼날이 덜컥 잡힌거 있죠? <BR>삐져나온 살로 드레스 입을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BR>몇날며칠을 나에게 맞는 다욧트..것도 단시간에 확!!! 빼는 다욧트가 없을까 하고 밤낮으로 인터넷 뒤지다 생생다욧트를 알게됐습니다. <BR>첨엔 방명록만 하루종일 읽었어요..거의다 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BR>아니죠. 다들 그러셨을꺼에요..못믿어워서...ㅋㅋ <BR>저렇게 비싼돈 주고 했다가 효과 없음 어쩌나 걱정부터 앞서드라고요. <BR>또 모든사람들의 한결같이 살빠졌다고만 하는게 꼭 짜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의심이 더 갔죠. <BR>근데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맘은 다급해 지고 정말이지 마지막이다..이거 안되면 정말 포기하고 그냥 산다 하는 맘으로 <BR>엄마를 졸라, 신랑될사람을 졸라 거금을 들여 신청했답니다. <BR><BR>부푼가슴을 안고 백비탕 받아놓구선 고민많이 했죠. <BR>에라 모르겠다!! 시작하기전날까지 맛난거 뽀지게 먹자..ㅋㅋㅋㅋ 배터지게 먹었죠....님들께선 그러지 마세요.그거 빼는데고 힘드니깐.. <BR>어찌됐든 11월 1일부터 시작했어요. <BR>첨엔 약이 제 입맛에 안맞더라구요...윽 ㅠㅠ. 약은 다 시러... <BR>일주일 지나고 나서야 점점 맛에 익숙해지고 이젠 물같아 졌어요. <BR><BR>근데 약 맛에 대한것보다 힘든건 주위사람들이였어요. <BR>돈들여 살뺀다고 하면 분명 좋은소리는 못들을게 뻔해서 <BR>암한테 말 안하고 힘들게 힘들게 해 나갔답니다. <BR>회사에선 아직 제가 결혼날짜 잡힌걸 모르거든요. <BR>그래서 눈치 못채게 몰래몰래 시작했어요. <BR><BR>약봉지를 보면 혹시 누가 알까봐 콜라 작은 pet병에 담아서 집에서 해준 보약이라며 속였고,, <BR>점심때면 별 입맛없다고 이참에 살이나 빼지..하며 농담처럼 말하곤하루하루 때웠죠. <BR><BR>백비탕은 복용시간은 아침 8시, 점심 12시, 오후 3시, 6시, 자기전 한봉, 이렇게 5봉을 먹었답니다. <BR>전 5일 단식, 주말에만 소식을 했구요.. <BR><BR>첨 일주일엔 팍팍 빠지는거에요...넘넘 기쁜거 있죠? <BR>갑자기 물이며, 밥이며..어느순간부터 먹질 않으니 그것땜에 그런가 하는 맘도들었고, 또 백비탕+부종약+변비환을 같이 먹었는데...(부종약과 변비환은 아침에 한봉씩만 먹었죠..) <BR>아따~ 근데 그게 변비환 땜에 그런지 오후만 되면 배가 뒤틀리며 <BR>설사를 쫙~쫙~하는거에요...윽...넘 고통에 나날이였죠.. <BR>나중에 문의를 했더니 변비가 별로 없는사람은 먹지 말라 그러시더라구요...바보..^^; <BR>그래도 빠지니 좋더라구요..그 느낌 아시는 분만 압니다. <BR><BR>일주일째까진 먹는건 없고 설사만 해대고..거기에 백비탕만 먹어서 그런지 소변색깔이 노~~~랗고,, 암튼 이상했죠. <BR>혹시 부작용이 있는거 아닌가 하고..근데 별 탈 없었답니다. <BR>그게 오히려 제 몸속이 노폐물이 쏙~빠진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BR>좋은맘으로 2주째쯤 됐을까? 6키로가 빠졌어요. <BR><BR>전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셨었죠..밥을 먹어도 국은 꼭 두그릇씩 먹었고..하여튼 국물없인 밥 못 먹을정도로... <BR>백비 시작하고 나서 갈증을 느낄땐 정말 죽고싶었지만 어느새 물대신 백비를 마시고 있었고..이젠 물없이도 살겠더라구요..^^.. <BR>더 습관이 되면 백비탕이 끝나도 물이나 국물은 덜 먹겠더라구요. <BR><BR>밥을 안먹는데도 힘들고 지치는 기색도 없고, 평소 밥 먹었을때 <BR>처럼의 체력이였구요..정말 하나 힘든거 없어요. <BR>살이 빠진다는 기분에 더 하루하루가 즐거웠죠. <BR>또 좋은건 ... 정말 다른분도 말했지만 피부가 진짜~~~좋아지더라구요. <BR>몸속에 나쁜 것들이 빠져나가서 그런지 피부는 짱!!! 정말 짱으로 좋아졌어요...다들 이쁘다고 하는데...아흐...난리죠.. <BR><BR>3주째 접어들면서는 정체기였는지 별로 변동없이 1키가 왔다리 갔다리 했어요. <BR>몸무게에 변동이 없으니 이제 다 빠졌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그런지 맘이 헤이해지면서 걍 틈틈히 귤이나, 빵, 과자등..조금씩 야금야금 먹었죠.....지금 생각해 보면 이때 먹는게 아닌데..그럼 더 뺄수 있었을텐데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BR>근데 정말 백비탕이 효능때문인지 먹어도 살이 별로 안찌는거 있죠? <BR>먹었을땐 몸무게가 잠깐 높아졌다 하루지나면 또 빠져있는거에요. <BR>왕 신기했죠...ㅋㅋ 이래서 백비탕에 믿음이 더해갔죠. <BR><BR>정체기로인해 순간순간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1~2키로밖엔 안 늘었더라구요. 그건 평소에도 왔다갔다 하는 몸무게잖아요. <BR>또 그땐 생리기간이었구요.. <BR>근데 생리가 끝나고 나니 어느순간 하루사이에 2키로가 쑥~빠져있는거에요... <BR>앗~싸~~!!!! 엄마한테 소리지르면서 막 자랑했죠..거보라고 효능있지 않냐구. <BR>엄만 늘 그돈을 차라리 엄마한테주면 엄마가 빼게 해주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거든요......별 효능없을꺼라고 믿지도 않으시고.. <BR><BR>정체기가 끝나고 이제 얼마 안남은 마지막주를 정말 알차게 해 봐야겠다는 맘에 열씨미 했습니다... <BR>직장인이라 그런지 그런게 힘들더라고요...회식!! <BR>회식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났죠... <BR>내가 다욧트 한다는걸 말해야되나 아님 가야되나..윽... <BR>참고 몇번가서 무너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백비탕은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BR><BR>백비탕에 좋은점은 빠지기도 잘 빠지지만 잘 찌지도 않는다는거. <BR>그러니 요요현상은 걱정하지말라고 하신거 이해가 갑니다. <BR><BR>제가 첨 시작했을때 키157에 58에서 시작했어요. <BR>시작하기 전날 넘 많이 먹어서 그런지 많이 찐 상태에서 시작했죠 <BR>평소엔 56키로 정도였는데.....ㅠㅠ <BR><BR>어쨌든.. 지금은요? ㅋㅋㅋㅋㅋㅋ <BR>50키로져.... 야호!!! <BR>전 다른분들보단 많이 빠지진 않았어요..다른분은 15키로도 빠지고 하던데 전 중간중간에 회사에서 빠지면 안되는 회식땜에 몇번 무너져서 그런지..또 정체기에 맘이 약해져 이것저것 집어먹었더니 이정도였던거 같아요.. <BR>그래도 한달에 8키로가 어디에요.. <BR>한달에 공원을 이빠이 뛰어도 3키로 겨우 빠질까? <BR>전 이것도 만족합니다. <BR><BR>우선 눈에 띠게 빠진건 젤 고민이 많았던 팔뚝살.. <BR>허리살(이젠 가만히 앉아도 갈비뼈가 조금씩 보여요 ^^) <BR>뱃살은 약간,,, 워낙에 똥배가 두꺼워스리.... ㅡㅡ* <BR>또 제 육중한 허벅지가 쫘악~ 올라 붙었드라구요.. <BR>제 신랑될 사람이 많이 빠졌다고 인정했어요...ㅋㅋㅋㅋ <BR>회사 언니들도 동생들도 많이 빠졌다고 한번씩 제 몸을 <BR>만져보구 쓰다듬고 찔러보고...ㅋㅋㅋ 난리죠... <BR><BR>넘 행복해요.... 정말 운이 좋으니 제가 생생한의원을 만난거겠죠. <BR><BR>제 목표는 48키로였습니다. 꿈이 넘 큰가요? <BR>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는데 이렇게 정성들여 성공담이랍시고 <BR>쓰는건 마지막 제 목표 달성하기까진 백비탕이 좀더 필요했거든요.사례분을 주신다는 말에 남기고는 있지만 사례분이 필요없었더라도 <BR>아마 제 성공담을 남겼을껍니다. (그래도 주실꺼죠? *^^*) <BR><BR>방명록에 성공담을 읽으면서 정말인가 하는 맘이 이젠 실감나게 제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BR>이젠 슬슬 회사여직원들한테 생생한의원에 그 놀라운 백비탕에 대한 효능을 알려줄까해요.. 아마 다들 서로 한다고 난리일꺼에요. <BR>울 회사여직원들도 빼야할 사람들이 몇명있거든요.. <BR><BR>의심이 많으신분들...아직도 백비탕에 대해 믿음이 안가시는 분들 <BR>절 믿고 도전해보세요.. <BR>전 생생한의원에 친척관계도 직원도 아닙니다. <BR>저도 님들처럼 인터넷 뒤지다 우연히 알게됐고 고민끝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중에 하납니다. <BR>정말 님들께 말하고 싶은건 ... 이글 읽으시고 이제 고민하지 마세요. 정말!!! 전 거짓말 같은건 안해요. <BR>운동안해도 앉아서 살빼는거..이렇게 편한거 어디서 보셨어요? <BR>전 나중에 결혼후 애기낳고 살이 퍼지면 또 생생한의원을 찾을꺼에요..주저없이 바로 약을 먹을꺼구요. <BR><BR>그래도 못 믿어우신분들..궁금한게 많다면 저에게 이메일 주세요. <BR>확실히 믿게 해드리습니다... <BR>아님 친절한 원장님께 상담해도 좋구요. 원래는 그게 우선이죠.. <BR><BR>그래고 생생한의원 원장님...말이 길어서 좀 지루했을지도 모르는데 <BR>절위해 사례분을 조금이라도 주신다면 제 결혼선물로 넘 넘 감사히 받겠습니다. <BR>그래도 아직은 좀더 빼고 싶거든요... 3월에 결혼식에 정말 정말 이쁘게 당당히 드레스 입고 입장할랍니다. <BR>이쁘게 봐주시고 정말정말 부탁드립니다...그럼 기다리고 있을께요. <BR>그리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정말정말~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