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BR><BR>경험담 쓰기전에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R>지난 10월 17일날 시작해서 오늘로 31일째... <BR>처음 시작할때의 바램대로 휘리릭~한달이 지나갔네요. <BR><BR>백비 방명록에서야 흔한 숫자이지만 <BR>저도 30일간 7키로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BR><BR>전반 15일간은 5343으로했구요. <BR>후반 15일간은 2일금식,1일소식,2일금식,1일소식 <BR>5일금식,4일소식했습니다. <BR>전반 6키로에 비해 후반 1키로로 성과가 저조했지만 <BR>실제 지방분해는 후반부에 거의 이루어졌다고 믿으며 <BR>계속된 노력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니었다고 나름대로 <BR>확신하면서 30일을 마감했습니다. <BR><BR>그제 만난 친구들이 이제야 옛날처럼 얼굴 윤곽이 <BR>드러난다고, 더 안빼도 되겠다구... <BR>저도 제자신을 회복했다는 생각에 무지 기뻤습니다. <BR>사실 나이들어서 살빼면 (서른 넘었음)늙어보일까봐 <BR>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더더욱이 기뻤구요. <BR><BR>지금 168에 57키로거든요? 아직도 만만치않은 몸무게입니다. <BR>5키로만 더 빠지면 처녀적 몸으로 돌아가겠지만 <BR>좀 무리인것 같고 3키로정도만 더 빼서 백비탕중단 뒤에 <BR>1키로 정도만 늘도록 정해놓고 관리하고 싶습니다. <BR><BR>백비탕을 몰랐다면 사실 제가 어느 세월에 7키로를 <BR>뺏겠으며 게다가 앞으로 3키로만.. 하는 꿈을 꿀 수가 있겠습니까. <BR>운동 별로 안하구 귀챦은 것 싫어하구 집에 있는 것 좋아하는 <BR>제 성격탓에 이 몸이 그 지경이 되도록 방치해 두었었는데... <BR>백비탕 프로그램은 한달이라는 정해진 시간이 있고, 별도 운동을 <BR>안해도 되고, 방명록이라는 함께 하는 동지가 있고...해서 <BR>제 스탈에 꼭 맞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BR><BR>제 친구들도 앞으로 저의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백비에 <BR>도전해보겠다고 하네요.저보구 어떻게 백비를 알았냐고 <BR>난리더라구요.홍홍.. <BR><BR>사례분 보내주시면 조금 남은 백비탕과 보태 목표치 3키로 <BR>추가감량에 도전해보겠습니다.도와주시길...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