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워낙이 낙천적이어서 인지 몰라두.,.... <BR>전 제 몸이 그렇게...... 뚱뚱하다는걸 모르고 살았습니다. <BR>물론,,,,,, 다른 사람들보다 체구가 크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BR>제가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큰 불편함이 없었기때문에,,,, <BR>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BR>그러던 어느날 <BR>옛날에 친하게 지냈던 고등학교 동창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BR>"야 나 시집가~~~~꼬오옥 와야해~~~" <BR>평소 정장을 잘 입고다니지 않았던 저는 <BR>마땅히 입고 갈 옷이 없어 백화점에 옷을 사러갔습니다. <BR>정말 이쁜옷이 많더군요 설레이는 맘으로 매장에 들어서서 옷을 고르던 제게 백화점 언니가 난처한 얼굴로 그러더군요 <BR>"손님 손님께 맞는 옷은 저희 매장에 없습니다" <BR>이 말을 듣는 순간 전 정말이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습니다. <BR>백화점에 있는 사람들이 "어머 저애좀 봐"하고 처다보는것 같았거든요 겪어보지 않으신분들은 상상도 못하실꺼에요 <BR>그날부터 전 무작정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BR>충격이 너무나도 컸기때문에 일주일은 버틸수가 있었습니다. <BR>일주일이 지나니까 앉았다 일어서는것 조차 넘 힘이 들더라구요 <BR>결국엔 쓰러져서 잠시 정신을 잃었습니다. <BR>넘 무식하게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니냐 날씬해지는것도 좋지만...... <BR>건강도 생각해야지 .......그런식으로 하면 나중에 요요현상으로 살이 다시찐다.,,,,,,,,, 이런식의 비난이 저에게 쏟아졌습니다. <BR>넘 슬펐습니다. 그래서 독하게 맘을먹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BR>정말 열심히 했지만,.,,,,, 제가 생각하던데로 살이 빠지진 않더라구요 이영자가 살을 빼니까 나도 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BR>무리한 운동으로 허리랑 다리만 아프구,,,,,, <BR>난 평생 이렇게 밖에 살수없구나,,,,,,정말이지 죽고만 싶었습니다 <BR>심한 우울증도 걸렸구요.,,,,,,,,, <BR>그러던 어느날 아는 언니 동생이 생생한의원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주에 7.5키로가 빠졌다구 하더군요....... <BR>믿을수는 없었지만.,,,,,,, 제게는 넘 달콤한 유혹이었습니다. <BR>그래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백비탕을 주문했습니다. <BR>괴로울거란 예상과는 달리 물론 하나두 괴롭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제가 이때까지 시도했던 그 어떤 다이어트보다,,,,,,,, <BR>편하고,,,, 완벽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BR>시작한지 일주일만에 3키로가 빠지구,,,,, 지금은 3주째인데....... <BR>총 7키로가 빠졌습니다. <BR>여러분도 하실수 있어요,,,,,, 저도 해 냈는걸요 <BR>제 발램이 있다면,,,,,, 표준 채중까지 살을빼서........ <BR>제게 그렇게 말했던 언니에게 옷을사는거에요 <BR>정말 짜릿할것 같지않나여??? 여러분도 이 기분 한번 느껴보세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