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원장님~ 저도 성공기 올려요.. <BR><BR>1.프롤로그^^ <BR><BR>우선 제가 이 사이트를 알게된 계기가.. <BR>저도 잠수네 회원이랍니다.(원장님도 회원이신가봐요?) <BR>그간 다이어트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생각해오진 않았지만, 날이 갈수록 불어가는 몸무게 때문에 조금씩 고민하던차에 신뢰가 가는 사이트에서의 소개로 저도 백비탕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편인데 순전히 잠수네를 믿고 한거지요.(거기서 제 아이디가 "회오리"입니다.-무늬회원^^;) <BR><BR>2.경과 <BR><BR>게시판에 몇번 제 경험담을 올려놓긴 했는데..총합하면 저는 한달에 6.5kg 정도 빠졌어요. <BR>키 164에 58-59kg 였는데, 현재 52.2kg.. <BR>밥먹거나 하면 200g정도 왔다갔다 합니다. <BR>초반에 8일만에 4.5kg이 빠져서 좋아했는데,그 담주부터 휴가에..외식에..맘을 좀 풀어놓았더니 한 열흘간 정체기가 있었구요. 정체기 동안이라고 해도 백비탕을 먹으면 200g 빠지고, 먹으면 또 그만큼 찌고..54키로 대에서 오랫동안 오르락 내리락 했지요. <BR>열흘이 지나 이제 52kg 대가 되니 너무 좋아요. <BR>제가 애 낳기전에 49-50kg 정도 였는데, 그만큼은 아니라도 근 5년만에 52...라는 몸무게를 회복하니 정말 감개무량입니다. <BR><BR>3. 저의 노력.. <BR><BR>처음 약받고 5일정도는 완전 단식을 했구요, 그 다음부터는 단식,소식을 번갈아 가며 했어요. 딱히 규칙적으로 반복한것은 아니고, 내키면 먹고..참을만하면 단식하고.. <BR>단식과 소식의 비율이 50%정도 였어요. 소식기간을 잘 넘겼더라면 더 많이 감량했을텐데.. <BR>소식하면서 몸무게가 늘까봐 너무 두렵더군요. <BR>그래서 먹은 음식을..먹고나서 5분도 안되서 억지로 손가락넣고 올린적도 두어차례 있었어요. 정말 눈물이..ㅠㅠ <BR>날씨가 더워서 갈증도 많이 나고, 식탐도 많이 생겼지만 백비탕이 제일 맛있더군요.^^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BR><BR>4.효과.. <BR><BR>예전 게시판에 썼지만, 저는 뱃살과 어깨, 팔뚝살이 많이 빠졌어요. 기대했던 허벅지살은 아직 그리 많이 빠지지 않아 조금 아쉽구요..생리도 좋아졌지요. <BR>어제는 이웃엄마가 저보고 "정연엄마는 애 낳아도 뱃살이 하나도 없네?" 하며 놀라워하더라구요.ㅎㅎ <BR>그리고 저를 보고 다이어트 하시겠다는 엄마들도 많이 계시구요. 특히 제 언니..아이낳고 이제 젖을 뗐으니 자기도 백비탕 먹겠다고 형부에게 통보 하더라구요. <BR>특히나 저는 얼굴에 광대뼈가 나온 편이라 살이 빠지면 얼굴이 너무 홀쭉해져서 보기에 안좋거든요. 그런데 백비탕 다이어트를 하면서 얼굴은 너무 빠지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피부도 매끄러워진것 같구요.(다른분들의 경험담과 비슷합니다) <BR>또 다이어트 이후로 저보고 가슴이 더 커진것 같다는 말씀도 하시던데 커진게 아니라 뱃살,허리살들이 빠지니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나봐요. 착시현상..실제로 가슴은 좀 작아졌지만 전 그게 더 좋네요.ㅎㅎ <BR><BR>현재 백비탕이 7-8개 정도 남아있는데, 원장님께서 선물 주신다면...열심히해서 51kg 정도까지 빼고 싶어요. <BR>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지금 저녁준비 하기 전이라 횡설수설 글을 올렸는데, 더 할말 있으면 다시 올릴께요. <BR><BR>더운 날씨에 다이어트 한다고 몸도 마음도 고생이지만..고지가 멀지 않습니다. 모두들 원하시는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래요. <BR><BR>원장님, 주문자 김창현(부산)입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