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돌 2011-10-30 00:32:17 - 저렇게 몸 만드셨었는데..살찌셨다구요??ㅜㅜ흐엉..맘잡으셔요ㅜㅜ화이팅..제가 해드릴 수 있는말이 없어서..안타깝습니다ㅜㅜ 169/70 2011-11-07 15:59:59 - 몸이 저런데 73이면 납득 되는데 근욱이 원래 지방보다 무거우니깐요 비버소장 2011-12-26 21:03:57 - 우아.. 저몸보다 더 멋있어 질껄 상상하면서 다시 돌입해보세요 ! 아이의별 2012-02-03 11:12:19 - 키 173에 61kg에 근육 저정도면 좀 마르신 듯... 65정도까지만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치골에 혈관이 보일 정도면 아무리 치골을 관리 하셔도 예쁘지가 않아보일 것 같네요.ㅜ 배에 힘주셔서 그런가...한 달 만에 12키로 찌셨다면...한 달 만에 6키로는 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운동을 그리 하셨는데도 요요가 미친듯이 오는군요...후아...-_- 화이팅입니다!! 여자친구 없으시면 여자친구 생길거라 상상하시면서..ㅋ 메리쫑 2012-02-16 16:11:45 - 여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사진의 몸매 매우훌륭하지만요 너무근육질몸매에 집착안하시고 저 사진보다 약간더나가시는것도 멋지실거같아요^^ 여자에게 다이어트란 평생함께해야할 동반자인데 이젠 남자분들도 그러시군요 살을 뺀다 생각마시고 몸에 좋은걸먹고 좋은일을 한다 생각하시면 훨씬 스트레스 덜받고 과식같은것도 덜하게 되는것같아요 제가 몇년째하고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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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BR>어제 아침, 한달전에 언니 결혼식때문에 샀던 셔츠를 입어보고는 팔짝팔짝 뛰었답니다. <BR>한달 전에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잠겼었거든요. <BR>마치 양쪽에서 누가 잡아당기고 있는 것처럼, 단추가 금방이라도 튀어 나갈 듯 아슬아슬했었지요. <BR>그런데, 그런데 그 셔츠가 잠기는 거에요. <BR>별루 빠진것 같지 않다고 시큰둥하던 동생도 제가 셔츠 입은 걸 보고는 감탄, 또 감탄을 하더군요. <BR>저두 몸무게만 줄었지 별루 빠진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슬림해졌어요. <BR>정말 그동안의 고통스러웠던 나날들이 필름처럼 눈앞에 스쳐지나가고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 <BR>저는 15일치 주문해서 5일단식 2일소식으로 했거든요. <BR>보름치 일정을 마친 지금 저는 5kg(59kg-54kg)이 빠져 있답니다. 사실 중간에 생일이 껴서 잠깐 외도를 했었거든요. 친구들 만나서 안주에 맥주까지 마셨었죠... 먹고 나서 엄청 후회를 했었는데... 외도한 불량 백비생치고는 많이 빠진 편이죠? <BR>백비를 시작하기 전에 엄청 고민했었어요. <BR>과연 믿을 수 있을까... 또 그저 그렇게 돈만 날리는 건 아닐까... <BR>에잇! 모르겠다.. 라고 충동 결정해서 시작했었는데... <BR>정말루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BR>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것처럼 피부도 좋아졌구요.. <BR>단식때도 그렇게 힘들지도 않았구요... <BR>가끔 팔다리가 후들거리는 날도 있었지만 그럴때는 사탕이나 껌으로 버텼지요. <BR>무엇보다도 다음 카페 &amp;qout;생생다이어트&amp;qout;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BR>주로 야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쪘었던 저는 밤마다 카페 분들의 경험담을 읽으면서 마음을 더 다잡을 수 있었거든요. <BR>이렇게 보름간의 고된 일정을 일단락하고 엇그제 백비를 다시 주문했답니다. <BR>기왕 시작한거 목표한바까지 가볼라구요. <BR>그리고 사례분 신청합니다. 거들떠도 안보던 동생이 하고싶어하거든요. 한번 먹어보고 시작해보라고 하려구요. <BR>후훗! <BR>이제 백비를 시작하시는 분들, 꾹꾹 참으며 고되게 현재 진행하시는 분들, 백비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유지하시는 분들~ <BR>모두모두 성공하시길 바래요! <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