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비 벌써 3번째네요..<BR>백비로 인해 날씬하고 아름답단 소리를 들으면서 결혼을 했구요<BR>(그 당시는 꿈의 몸무게 40대로 웨딩드레스를 입었습니다.헉)<BR><BR>두번째는 첫째 출산 후 넘 살이쪄서 둘째 가지기 전 백비 했습니다.<BR>생리가 일정치 않아 배란일 초음파 확인차 가서 다이어트도 아기 가지는데<BR>도움이 된다고 하여 당장 백비 시작하였지요..<BR>그것 역시 백비 끝나자 마자 이쁜 아기를 가져서 지금 너무 잘 <BR>자라고 있습니다. (백비만 하고 나면 생리가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와요)<BR><BR>이번에는 더이상 출산 계획두 없구, 멋지게 내 인생 살아보려구 백비를<BR>시작했네요.. <BR>시작한지 28째.. 7.5킬로 정도 빠졌어요<BR>아무래도 출산후라서 좀더 잘 빠지는것 같아요..<BR><BR>주변에서 아이낳고 너무 빨리 다이어트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들 하시지만<BR>상담실장님과 충분히 상담했구, 또 앞선2번의 경험으로 인해 완전히<BR>백비를 신임하기에 과감히 진행했습니다.<BR>초반의 힘든 배고픔과 혈당이 낮아짐으로 인한 어지러움 등이 곧 살빠짐의 신호라<BR>생각하니 이번에는 즐겁더라구요..<BR><BR>지난 2번은 정말 완벽히 5252로 일탈없이 진행했구요..<BR>이번에는 2번정도 일탈했네요.. <BR>파낙스로 진행해서 약간 믿는 구석도 있었구요.<BR>그래도 심한 일탈은 아니였던것 같아요..<BR>아이 낳고 집에 오시는 손님도 많고 또 상차림도 많았기에<BR>그냥 손님들이랑 같이 밥먹을때 조금 먹는 흉내내는 정도요*^^*<BR>그래도 역시 맛있으니 한두 숟가락 더 들어가더라구요...<BR>그래도 그 음식 하면서 맛 봐가면서도 일탈하지 않은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네요<BR><BR>백비외에 물을 먹을때는 홍초물을 약하게 희석해서 마셨구요..<BR>원래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체질이여서 다이어트 중 그다지 힘들진 않았어요..<BR>한번씩 허기짐을 심하게 느낄때는 달걀 1개 삻아 먹었구요..<BR>백비 사탕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요즈음은 우리딸이 백비사탕에 필 꽂혀서<BR>자꾸 달라고 해요,, 설탕도 전혀 안들어 있다니 웰빙 사탕겸 해서 자주 주고 있어요.. <BR><BR>한가지 힘들었던건 2주일째 얼굴에 뭐가 엄청 나더라구요.. <BR>보통 단식할때 단식의 꽃이라고 몸 내부의 안 좋은것들이 얼굴로 표출된다고 하더라구요<BR>백비도 아마 그런것 같아요.. 많이 안 좋으면 많이 나고 그런다더군요..<BR>저는 일주일정도 막 났어요.. 아플정도로...<BR>지금은 새로 생기는 것은 없구요,,지난번에 난 자국 정도데 그것도 점점 <BR>희미해져가고 있어요.. 피부는 당연 더 매끌매끌 해지구요..<BR><BR>근데 저는 신기하게 백비 3번다 11달에 한것 같아요.. <BR>더 신기한것은 백비한 겨울에는 몸에 각질이 덜 일어나더라구요.. <BR>확실히 눈에 띠게요..<BR>이번에도 그러네요.. 관리 안하면 허옇게 일어날 때인데.. <BR>아직 보들보들 하네요*^^*<BR><BR>그리고 백비해서 최고로 좋은것은 생리가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거죠..<BR>제가 원리 일정치가 않거든요..<BR>지난번 둘째 가지기 전에는 65일만에 했는데 한달 복용후 36일로 돌아오더라구요..<BR>건강을 생각하는 다이어트 인것만은 틀림없는것 같아요..<BR><BR>아직 12일 정도 남았어요.. <BR>최종 목표는 10킬로 아직 2.5킬로 더 빼야해요<BR>12월 9일이 둘째 백일인데 12월 6일날 백비 마지막 날이네요..<BR>그때까지 느슨해 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BR>아기 백일날도 정신줄 놓아버리고 먹어버리면 안되겠죠??*^^*<BR>백비 덕분에 아기백일날 최고로 이쁜 엄마 되어볼려구요..ㅎㅎ<BR><BR>이번에 임신 중독증으로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BR>이러다 인생 망칠까봐요..ㅎㅎㅎ <BR>다시 신바람나는 세상으로 느끼게 해준 백비에게 감사해요..<BR>1차 10킬로 2차 10킬로 빼는것이 최종 목표네요.. 다 뺐다고 생각하면<BR>또 느슨해 질것 같아서.. 초반 10킬로는 100미터 달리기로 다이어트 했다면<BR>나머지 10키로는 운동도 하면서 마라톤 작전으로 천천히 할려구요*^^*<BR>그래서 이번 기회에 체질이 확 바뀌었으면 좋겠어요..<BR><BR>백비야..백비야..<BR>너무 고마워...<BR>이번에 끝나고 나면 날씬한 하체에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BR>자꾸자꾸 욕심이 생겨요..*^^*<BR>이러다 넘 이뻐지면 어쪄죠ㅎㅎㅎㅎㅎ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