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5월이다. 달력을 보니 백비를 시작한 지 179일이다. <BR>그동안 1차 감량에 이어 야금야금 추가감량도 있었도 아직은 목표에 <BR>도달은 못했지만 나름 아주잘 유지되고 있다. <BR><BR>1년 정도 잘 유지하면 몸이 인식하고 다시 뚱뚱쟁이가 되지는 않으리라<BR>다짐하고 다짐하며 새롭게 시작한다. <BR>매일이 생활이 나에게는 이제 다욧이다.<BR><BR>주위 사람들도 여럿 추천해서 백비를 시작하고 감량속도도 좋다. <BR>함께 하면서 더 자극도 받는다. <BR>나를 위한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삶이 아름답고 행복하다.<BR>백비가 나에게 이런 행복을 누리게 해줬다.<BR><BR>이제는 당당히 55 주세요, S size 주세요. 라고 말하게 해준 고마운 백비... <BR>나를 의심했던 주위 사람들이 이제 하나 둘씩 자꾸 와서 백비에 대해 묻는다. <BR>설명하느라 하루 수업하고 쉬는시간도 없다.ㅋㅋㅋ<BR>그만큼 자신있게 해준 백비다.<BR><BR>오히려 이제 더 욕심이 난다. 날씬쟁이가 되고싶어서...<BR>더 열심히 하자. 며칠의 연휴가 두려워지지만 이제 음식앞에 당당해지자. <BR>백비가 준 아름다운 이 삶을 영원히 지속하리라.<BR>건강을 알게해준 착한 백비..<BR><BR>가격이 사악하다고는 했지만 그만큼 일기장이나 실장님 관리가 <BR>충분히 가격이 아깝지 않게 서포트해줬고, <BR>사례분이나 이벤트, 추천등이 있어서 부담없이 추가감량까지 노릴 수 있었다.<BR><BR>이제 길을 가다가 뚱뚱한 사람보면 아주 입이 간지러워 미치겠다. <BR>근질근질.......ㅋㅋㅋㅋ 앞뒤 등에다 쓰고 다닐까봐....ㅎㅎㅎㅎ나름 <BR>유지퀸으로 더 추가감량을 노려본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