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휴학을 결심하였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혼자 유럽 여행을 떠났습니다.<BR><BR>낯선 땅에서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기분에 마냥 들떠서 곳곳을 다니며 그지역의 생활문화와 음식문화를 접했습니다.<BR><BR>거기서 저의 비극은 시작되었습니다.ㅋㅋㅋ<BR><BR>음식 문화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이번이 아니면 언제 오겠나 싶어 되도록 많이 보고, 되도록 많이 먹었습니다.<BR><BR>3개월의 기나긴 여정 끝에 내게 남은것은 큰 추억과, 커져버린 몸...<BR>마중을 나온 가족들이 거짓말 조금 보태 저를 못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BR><BR>큰 충격에 빠진 저에게 다음날 이모는 본인이 진행중인 병원으로 저를 안내하였습니다.<BR>70kg를 육박했던 저는 원장님과 상담을 한 후 다음날부터 바로 진행을 하였습니다.<BR><BR>저의 문제는 늦은 시간에 음식 섭취량이 너무 많고,<BR>무의식속에 먹는 간식과 과일의 양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BR>특히나 다이어트에 최대의 적이었던... 일명 저는 빵순이었습니다.<BR>모든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작을 한 결과 열흘만에 1kg의 감량을 하였지만, <BR>가장 큰 문제였던 복부지방률이 몰라보게 줄었고, <BR>4주째 접어들면서 추가 1kg감량을 하였습니다.<BR><BR>다른 사람에 비해 약간 더딘 편이었으나 전체적인 비만이 되어버린 터라 <BR>이를 악물고 열심히 진행하였습니다.<BR><BR>5주째 1kg의 감량을 추가하며 체지방과 체지방량이 2kg, <BR>2%이상 줄었고, 아침에 눈이 잘 떠지지 않았던 것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BR>아마 눈에 지방이 많이 붙어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BR><BR>현재 두달반 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총 6kg의 감량과 3kg의 체지방이 줄었으며 <BR>무엇보다 만족하는 것은 복부지방의 감량이 남들이 10kg이상 감량했을때와 <BR>같은 그런 효과를 얻었다는 것입니다.<BR><BR>몇일전 이모와 병원에서 만났는데 아직은 스키니는 아닌것 같다며 놀렸지만 <BR>내 자신이 만족스러워 자신있게 옷을 입을수 있게 되었습니다.<BR><BR>아직은 남들이 얘기하는 날씬이는 아니지만 이번 해가 가기전에 <BR>조금더 노력해서 예전의 모습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BR><BR>* 위의 내용은 생생한의원(서초점)에 고객님께서 남기신 감사글을 편집없이<BR>올린 내용입니다. 내원고객으로 실명을 그대로 올릴 수 없어 부분생략하였습니다. <BR><BR>